안녕하세요 편집부장입니다. 이 인사도 이번을 끝이라고 생각하니 새삼 교지가 발간된 것이 실감납니다. 교지편집부장은 저의 첫 번째 리더직이었습니다. 처음이였기에 많이 서툴렀고 실수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지가 무사히 출간하게 된 것은 그런 저를 다독여준 3학년 선배님들, 믿고 따라와준 1학년 후배들, 힘들었음에도 내색하지 않고 많은 업무를 맡아준 2학년 친구들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긴 이 교지가 여러분들이 읽어줌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3학년 홍서진입니다. 벌써 이렇게 1년이 마무리되어 편집 후기를 작성할 때가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습니다. 한 학기만을 활동하여 이번 교지 제작에 큰 기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제 손길이 닿은 교지가 완성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참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이 두근거림과 완성된 교지에 대한 칭찬을 모두 올 한 해 동아리를 열심히 이끌어 나가준 멋진 교지 편집부 후배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공부할 시간을 줄여가며, 놀 시간을 줄여가며 열심히 만들어 온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아이들이 많은 칭찬과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요. 열심히 읽어주시고 교지 편집부원들에게 최고의 칭찬을 해주세요! 교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난 1년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교지를 낼 수 있어 좋습니다. 저희 교지편집부가 힘들게 낸 교지를 열심히 읽어주세요!
이번 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일과 활동을 한것 같아 발전한 것 같습니다. 교지를 편집하면서 더 많은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게 되었고, 교지편집부원들과 함께 협업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올해 교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했다는것이 느껴져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더 나은 교지를 만들수 있도록 더 노력하여 백지장도 맞들면 나을 정도로 발전하겠습니다.
저는 2학년이 되었을 때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활기찬 교지편집부에서 열정적으로 편집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저도 저런 낭만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궁금했던 교지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낯선 분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살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비록 일에 능숙하지 못하고 부족한 저였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3년 잊지 못할 한 해로 만들어 주신 동아리 부원, 선생님,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교지를 읽으신 여러분 모두 낭만 있는 2024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교지를 처음 접했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교지를 보고 만들면서 '내가 이걸 만들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편집이라는 것이 궁금하기도 했고 책에 관심도 많아서 현재 교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지금까지도 신기하고 재밌다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여러 주제들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후회가 되지만 2학년 때 현재의 후회를 기억하며 더 잘할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교지를 편집하는 작업은 학교에 관련해 조사하여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 선생님들을 뵈어서 인터뷰도 해보고 공모전 등을 진행하여 모은 글들을 정리해보고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기술을 익혀 나가며 편집하는 과정 내내 너무 재밌었고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 부장, 홍 부장 등등 수고많았다. 3학년 여러분, 후배들이 정성껏 만든 교지이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교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모전을 만들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막상 결과물이 나오니 뿌듯했습니다. 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짧았던 한 해가 지나고 21호 교지가 제 손을 거쳐 나온다는 것이 신기해 잊을 수 없습니다. 이 교지를 만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년도 초까지는 교지에 뭐라도 더 많이 기여하고 갈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는 그럴 시간도 생각도 나지를 않아서 많이 곤란했습니다. 3학년들의 부재에도 교지를 제대로 펴낸 후배들이 대견하고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이 친구들이 야자시간에도 다들 자주 모여서 회의하고 교지를 열심히 만들었다는걸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교지편집부를 떠나게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네요. 내년에도 제가 이 학교 회의실에서 여전히 교지를 만들고 있을 것만 같았는데, 이젠 쭉 교지를 건드려 볼 일이 없을 것을 알고 나면 조금은 씁쓸합니다. 내년 또 내후년에도 이렇게 활발하고 일 잘하는 교지편집부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교지편집부 화이팅!
"엎질러진 물은 열심히 닦으면 됩니다." 저의 좌우명인데요, 올해는 의욕이 앞선 탓에 엎지른 물이 너무 많아서 아주 흥건했습니다. 닦는다고 닦았는데 잘 닦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교지는 저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림에 ㄱ자도 모르면서 만화도 한 번 그려보고 뵌 적도 없는 졸업생분들을 직접 섭외도 해보며 정말 저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깨달을 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노력 대비 결과물이 좋지 않아 아쉽지만 겉이 아닌 그 너머를 바라보며 성장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린 아직 학생이고 불완전한 존재니까요. 2023 교지가 독자분들에게 약간의 웃음과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찾아가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번 해는 교내에 재미있는 행사가 많아 여기저기 취재를 다니느라 작년보다 훨씬 바쁘고 재밌던 1년이었네요. 올해 교지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교지를 더 많이 읽을까’에 초점을 맞춰 제작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결국 독자가 읽어주지 않으면 쓸모가 없으니까요.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저희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부디 많은 분들이 교지를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록물은 추억을 보존한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이죠. 흔히 고등학교 시절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라고 묘사하곤 합니다. 어엿한 성인으로 거듭나기 전, 미성숙했던 우리의 1년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라니 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2023 수기위인이 훗날 즐거웠던 여러분들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내년에 또 뵐게요!
벌써 또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이번 편집 후기를 작성하면서 작년에 제가 썼던 후기도 회고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작성하는 만큼 좀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12월이 다가오고 보니 발전은커녕 작심삼일 밖에 안 되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더욱 더 정진해 보겠습니다. 이번 한 해를 보내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계획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꼭, 계획을 생각했으면 일단 적어두라는 말을 이 기회를 빌려 전하고 싶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고, 가만히 있어도 반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일단 적어두기만 해도 반은 한 게 아닐까요? 실행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처럼 발등으로 탕후루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실행력은 그다음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은 계획부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내년부터 계획들을 작게나마 세워보시는 건 어떤가요?
우선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교지편집부에서의 한 해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모든 게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던 시간은 지나가고 어느새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있네요. 여러분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 성취한 것이 없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후회되는 기억도 언젠간 추억으로 다가올 테니까요. 올 한 해 동안 교지편집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던 만큼 여러분께도 의미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지 출판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며 내년에도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집과정에서는 힘든 부분 밖에 느껴지지 않았지만 부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을 보니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과 보람이 느껴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큰 노력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특히 올해는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니, 조금은 소중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읽어 봐 주면 좋겠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준 교지편집부원과 콘텐츠를 채워주신 모든 분들, 책자 내지 디자인을 위해 애써주신 ‘디자인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aside> 📎 차례(index)
독도등대관리원, 사진작가, 시인으로 살기 (김현길, 5회 졸업)*
생각보다 나의 시간은 훨씬 길다 (김연지, 33회 졸업)
활발한 고등학생에서 작은 마을 연예인으로 (조OO, 35회)*
The Road Not Taken (Ms. Rufty)
승리를 위한 열띤 함성 (어울림한마당 응원단장 박OO・손OO)*
썰플리 ver. 편집부 (홍OO・황OO・김OO・조OO・박OO・홍OO)*
<aside> 📌 오직 온라인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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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들의 도시 여행 (김OO・김OO・손OO・조OO)
사제동행 굿즈 판매 현장 탐방 (스튜디오 공간 × 에듀토토)
<aside> 📌 오직 온라인에서만 ―
[특별기획] 면접 합격자의 방 : 면접 합격자 사이 숨은 가짜 면접 합격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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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오직 온라인에서만 ―
교지편집부 체험 결과물 : 전쟁으로 인한 의료 피해 탐구 (장OO)
교지편집부 체험 결과물 : 악성코드의 위험성 (신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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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오직 온라인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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