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유튜브 채널 Pixid에서 시도했던 컨셉을 교지편집부에서 한번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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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

메디컬부 합격자

방송부 합격자

교지편집부 합격자

밴드부 보컬 합격자

학생회 합격자

5명은 서로를 알지 못한 채로 채팅방 안에서만 대화한다

면접 합격자들은 가짜 면접 합격자를 찾을 수 있을까?

<aside> <img src="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235c2303-3e7d-41f4-a281-ae2a799c0660/1686055789198.jpg" alt="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235c2303-3e7d-41f4-a281-ae2a799c0660/1686055789198.jpg" width="40px" /> 안녕 여기는 면접 합격자들의 방이야 채팅으로만 대화할 수 있지 다들 자신이 면접 합격자라고 하지만 면접 합격자가 아닌 사람이 한 명 숨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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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1 자기소개]

<aside> <img src="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a6535c06-21bc-4b5a-9dd2-97e503c20141/1686055789198.jpg" alt="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a6535c06-21bc-4b5a-9dd2-97e503c20141/1686055789198.jpg" width="40px" /> 닉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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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부 : 안녕 나는 메디컬부 면접 합격자 줄여서 메부라고 해!

🐤 : 안녕 난 병아리야

브로콜리 : 안녕 난 브로콜리야

둠둠찹 : 안뇽 나는 둠둠찹이야🎵

낭만고양이 : 안녕 나는 낭만고양이야

공지 : 다들 합격한 곳이 어디야?

둠둠찹 : 나는 교지편집부 합격했어!

🐤 : 나는 학생회!

브로콜리 : 나는 방송부

메부 : 나는 메디컬부!

낭만고양이 : 나는 밴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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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부 : 내 진로가 의학계열이라 메디컬부에 꼭 합격하고 싶었어 !

🐤 : 중학교때 고등학교 학생회 관련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라고 그래서 한 번쯤은 학생회 해보고싶었어!!

둠둠찹 : 나는 교지편집부가 영일고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생산적이라고 생각했고, 동아리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꼭 들어오고 싶었어.

브로콜리 : 나는 중학교 때부터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상황이 맞지 않아서 못 들어갔다가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야 들어갔어.

낭만고양이 : 입학식 때 선배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걸 보고 무대에 선 모습이 멋있어서 꼭 합격해서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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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찹 : 음…

🐤 : 중학교 때 봉사단을 했었는데 그때 경험을 잘 살려서 학생회 면접 때 얘기했었던 것 같아.

둠둠찹 : 면접 볼 때 가장 임펙트가 있지 않았을까?

둠둠찹 : 주된 활동 외에도 디자인도 잘 할 수 있다고 했었거든.

브로콜리 : 면접을 괜찮게 봤던 거 같은데…

메부 : 내 진로희망과 메디컬부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면접을 봤었는데 그게 면접관님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

낭만고양이 : 면접 때 고음을 잘내서 합격한 것 같다고 생각해.

메부 : 낭만고양이 혹시.. 면접 때 무슨 노래 불렀어?

낭만고양이 : 나는 면접 때 티얼스를 시키셔서 불렀어.

🐤 : 오!

브로콜리 : 오!

메부 : 오아!

낭만고양이 : ㅋㅋㅋㅋ

브로콜리 : 노래를 따로 지정해 주는 거야?

낭만고양이 : 개인적으로도 준비해 갔고, 단체로도 곡을 시키셨어.

🐤 : 대단하다.

둠둠찹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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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부 : 음…

브로콜리 : 면접 보고나서 안될까 봐 많이 불안하긴 했어.

🐤 : 아예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아.

🐤 : 그래도 불안감 때문인지 붙고 안 붙고는 생각조차 안 나더라.

메부 : 같이 면접보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더 잘한 거 같아서 솔직히 자신은 없었어.

낭만고양이 : 오디션 때 노래를 진짜 잘 부른 애가 있어서 걱정이 많이 들었어.

둠둠찹 : 나도 자신은 없었는데 뭔가 느낌이 왔었던 기분?

🐤 : 메디컬부에서는 무슨 질문했어?

메부 : 메디컬부에 지원하게 된 이유라든지.. 진로도 물어보셨고.. 들어오게되면 하고 싶은 활동이나.. 각오나 의지 이런 거. 그리고 어필 시간도 주셨어!

🐤 : 그렇구나!

🐤 : 다들 어필시간에는 뭐했어?

메부 : 난 내 장점을 부각시켜 얘기하고 단점이 있더라도 잘 극복하겠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강조했어.

둠둠찹 : 나는 내 작품이 온라인 교지에 실렸던 경험을 추가로 얘기했던 것 같아.

낭만고양이 : 나는 내가 제일 자신있던 곡을 떨렸지만 열심히 불렀어.

브로콜리 : 나도 내 의지랑 내 장점 위주로 설명을 많이 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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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부 : 늦잠자서 아점 먹었어ㅎ

🐤 : 나도 ㅎㅎ

낭만고양이 : 나도 ㅋㅋㅋ

브로콜리 : 나도 늦잠 ㅋㅋㅋ

둠둠찹 : ㅎㅎ

둠둠찹 : 엉 난 불고기덮밥.

메부 : 맛있겠다.

메부 : 🤤😴

🐤 :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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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찹 : 아 어렵다.

🐤 : 가짜가 있어?

브로콜리 : 그니까..

메부 : 난 의심가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 후후..

🐤 : 오..

낭만고양이 : 흠..

둠둠찹 : 아 잠시만 헷갈려.

둠둠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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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 I’m Hapgy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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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부 : 아무래도 경쟁자들이 있으니 자신이 그 동아리에 뽑혀야 하는 이유와 자신의 의지와 장점 같은 걸 잘 어필하고 보여주는 거 아닐까?

브로콜리 : 나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 : 최대한 안 떨도록 노력한 거? 뻔뻔하게 계속 내 얘기를 한 것 같아.

둠둠찹 : 동아리 내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브로콜리 : 아 면접 볼 때 자세도 큰 역할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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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양이 : 나는 노래연습을 틈틈이 했던거 같아ㅎㅎ

둠둠찹 : 난 작년 재작년 교지를 한 번 더 읽어서 인상깊었던 점을 다시 정리했었어.

메부 : 아무래도 메디컬부는 장기자랑 같은 게 없이 말로만 하는 거라 하루 전에 하루종일 예상질문 검색해 보고 멘트 준비를 열심히 했어.

브로콜리 : 질문 예상해서 미리 대답 좀 짜놓기도 했고 n행시도 준비했어.

🐤 : 유튜브에 학생회 면접관련 영상을 계속 찾아 봤어.

둠둠찹 : 헉 ㅋㅋㅋㅋ 유튜브 공감된다. 나도 작년에 학생회 면접 보기 전에 불안해서 유튜브 찾아봤었는데..

🐤 : 엄청 불안하더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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